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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발끊긴 미시령 관광지 조성… 힐링가도 사업 본격화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5. 2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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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미시령 힐링가도 조성 및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인제군, 홍천국토관리사무소, 미시령관통도로(주)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거쳐 통행량 증대와 홍보에 필요한 사업을 확정,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1회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미시령 힐링가도 선포식」을 통해 전국 최초의 자동차 올레길인 힐링가도 브랜드를 대내외적으로 공개한 이후 구체적 사업 추진을 위한 공식적인 행보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힐링가도 통행량 증대를 위한 이벤트, 홍보‧마케팅, 경관 개선 등 3개 분야 1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업 성격에 따라 도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한다.


힐링가도 홍보와 통행량 증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사업도 추진한다.


우선, 도는 강원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과 6월 중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에서 운행 중인 전세버스 100대에 힐링가도 홍보 광고를 래핑하여 7월부터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강원도를 찾는 단체 관광객이 힐링가도를 경유하도록 하는 방안과 힐링가도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제군과 공동으로 관계 시‧군, 전세버스 운영 사업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동주 강원도 예산과장은 “미시령 힐링가도 활성화와 미시령터널 통행량 증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보자는 각오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사업별 성과 분석을 토대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사업 규모와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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