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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학생모집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3. 1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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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제 15회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이하 음악학교)이 2018년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에서 열린다. 


음악학교 교과과정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이루어진 ‘개별악기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학생 총 85여명을 선발 예정이다.


특히, ‘개별악기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학생 중 만 16세 이상의 학생은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 양성을 위해 새로 선보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의 악장과 리더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평창대관령음악제 메인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음악학교의 프로그램은 음악제에 참가하는 저명연주가와의 개인레슨을 비롯해 마스터 클래스, 실내악, 학생 음악회, 오케스트라 협연의 기회가 주어지는 협주곡 콩쿠르, 떠오르는 연주자 시리즈, 특강 등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는 고이치로 하라다, 김남윤, 김성숙, 닝 펭, 박상우, 보리스 브로프친, 스베틀린 루세브, 클라라 주미 강, 타츠키 나리타, 가레스 루브, 막심 리자노프, 이한나, 고봉인, 김두민,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흐, 안드레이 이오니처, 프랑수아 살퀘, 강충모, 손열음, 신수정, 안티 시랄라, 유재경, 이진상, 프레디 켐프 등을 포함한 세계의 유수한 음악가들이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 교수진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3월 25일까지이며, 평창대관령음악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지원에는 연령제한이 없으며, 학생 선발은 오디션에 의해 진행된다. 


장학금 신청도 가능하며, 일반 장학금과 강원도 장학금, 근로 장학금이 있다. 음악학교 원서 접수 시, 장학금 관련 자료와 함께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도 장학금을 오디션 결과에 따라 강원도 출신자와 연고자 5~10여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근로 장학금의 일환으로 기숙사 사감 (21세 이상)과 통역사 (19세 이상)을 모집한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에게도 장학 지원이 고려될 예정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는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프로그램으로, 2017년에는 10개국 117명이 참가하였다. 전체 학생 대비 외국 학생 비율이 높으며, 이를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의 세계적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음악학교에서 공부한 음악도들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프로 음악가로 성장해 다시 음악학교의 아티스트와 교수진 등으로 참가, 후배 음악도를 육성하는 선순환구조를 이루고 있다. 올해는 고봉인(첼로),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등이 다시 음악제를 찾아 음악학교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더불어, 음악학교를 통해 배출되거나,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젋고 재능있는 아티스트와 학생들의 만남이 음악학교를 통해 이뤄지면서 서로의 생각을 교류하고 증진시키는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잡았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음악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들은 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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