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봄철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 수립 운영

 

평창군은 4월 22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기간 중 산불 대응력 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산불위기경보를「경계」로 격상하고, 실․과․단 공무원의 1/6 이상을 읍․면 담당구역에 배치하여 현지순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근무강화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하여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소각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평창국유림관리소와 공조하여 산불예방사업을 2월1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ha이상의 농업부산물을 처리하였으며, 4개조 12명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새벽과 저녁시간에 소각행위를 단속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평창군에서는 소각행위 적발시는 산림보호법의 의하여 과태료부과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주현관 산림과장은 “군민들의 작은 관심이 산림을 보호하는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불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