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초록어린이집, ‘열린어린이집’ 선정

 

평창군 초록어린이집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6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의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평창군 초록어린이집은 학부모대상으로 부모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및 개방형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이 이루어져왔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아동학대로 인해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이번에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어 인증 현판식을 수여하였다.

 

최복자 초록어린이집 원장은 "신뢰받고 인정받는 열린어린이집으로서 보육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심재국 군수는 "이번 열린어린이집 선정을 계기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