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평창군은 봉평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함대식, 민금남)와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사업본부(본부장 김성헌)에서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한화호텔&리조트 직원 20여명은 주택이 노후되어 수리가 절실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봉평면 장애인 1가정을 선정하여, 주택의 도배, 장판 교체 및 전기시설의 보수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함대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을 주게 되어 기쁘고,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봉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한화호텔&리조트 평창사업본부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2016년 4월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