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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국서 한국 '김치' 알린다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6. 11. 5.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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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국서 ‘한·중 김치문화 교류행사’ 개최


강릉시 자매도시인 중국 형주시에 파견 중인 강릉시청 공무원(행정7급 이세희)이 11월 6일(일) 형주시 완다광장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3월부터 중국 형주시에 교환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이세희 주무관이 한국요리전문점 대표와 형주시 외사판공실 직원, 형주시 방송사의 도움을 받아 개최하며, ‘강릉 알림 퀴즈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방송사를 통해 인터넷 및 방문 접수로 이루어 졌으며, 참가자 200여명 모두 본인이 만든 김치를 본인이 맛볼 수 있도록 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강릉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도 알린다.


이번 행사에는 형주시 인민대표대회 상무농촌공작위원회 곽봉의(郭奉毅) 주임, 형주시 외사교무국 초신강(焦新强) 국장, 형주시 라디오방송국 정가빈(鄭家彬) 국장 등이 참석해 한·중 우호를 다진다.


김치 만들기를 위해 방문한 중국 형주시 외사교무국 증원당(曾遠棠) 과장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이세희 주무관은 “한·중 김치 만들기 교류행사가 강릉의 대표적인 교류상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강릉의 지역축제와 중국의 대중적인 광장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교류상품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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