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약콩연구회 창립
두류 가격 하락으로 전국적으로 콩 재배면적이 해마다 줄고 있으나, 평창군은 안정적인 콩 판매처가 확보되면서 ‘평창군 약콩연구회’가 창립되는 등, 활발한 생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말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내에 준공한 ㈜대학두유 공장이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가면서, 올해 평창지역 농가와 70톤의 콩 수매를 계약했으며, 점차 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어서, 평창관내 농가의 콩 재배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평창군 약콩(쥐눈이콩) 재배 농가는 지난 24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평창군 약콩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서목태(쥐눈이콩)의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재배농가 조직화와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창립총회에서는 안정적인 콩 생산을 위한 종자공..
뉴스/평창뉴스
2018. 5. 25.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