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버섯생산기술 선도
제9회 아시아버섯학회 및 한국버섯학회 추계 학술대회가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최된다. 아시아버섯학회는 최신 버섯연구결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버섯 연구자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2년마다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에는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하여 필리핀, 파키스탄, 네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국가의 버섯연구자와 농업인 120명이 참석한다. 그동안 한국, 중국, 일본 등 3개국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부터는 동남아시아 국가의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아시아버섯학회로 모습을 갖추고 발전을 꾀하고 있다. 특히 학술대회가 열리는 제주도는 독특한 자연환경과 기상환경으로 야생..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2017. 10. 24.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