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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민선7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2. 3. 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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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왕기 평창군수 주재로 민선7기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함께 신속한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평화”, “문화관광”, “농림축산”, “지역경제”, “복지” 5대 분야의 20개 이행과제를 선정하고 5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21분기 현재 공약 이행률은 54개 사업 중 52개 사업으로 96.2%이며, 이중 완료된 공약사업은 평창평화포럼 개최, 평창형 HOPE 관광매력 거점도시 추진 등 43개 사업으로 79.6%의 완료율을 달성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업 중 추진불가인 사업은 2건으로 대관령 산악관광지 조성과 농업회의소 농업정책실 설치 지원으로, 각각 환경보호 및 난개발로 인한 규제와 농어업회의소법의 입법 미비로 인하여 현재 여건상 추진이 불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공약사업 보고회와 함께 군은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도 병행하였는데,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현안사업은 20221분기 기준 70건으로 이중 완료된 사업은 25건이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34건으로 나타났으며, 부진하거나 미발주된 사업은 11건으로 확인되었다.

 

부진하거나 미발주된 사업은 평창수학아카데미아 건립, 강릉-평창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사업,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등이며, 이는 사전절차 이행과 관계 기관과의 협의로 인해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4개월 여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여 완료율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미발주되거나 부진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문제점 확인과 함께 대책을 강구하여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기획실장은 민선7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집중 점검하여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4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군민에게 신뢰받는 군정으로 민선7기 성공적 마무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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