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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1호 대목장 공개행사 비대면 시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2.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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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4, 평창송어 종합공연체험장 야외공연장에서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1호 대목장(大木匠) 공개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김경남 교수의 자문을 바탕으로 각 시연 장면을 설명하여 보는 이의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시연은 나무를 지고 나르는 목도(2~12목도) 시연과 전통 목재 가공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연 녹화영상은 평창군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우리군의 소중한 무형유산인 홍완표 대목장 공개행사가 열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목장이 보유하고 있는 기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홍완표 대목장은 1963년 오대산 월정사 닷집공사 참여를 시작으로 1965년 월정사 대적광전 복원공사 대목으로 입문하여 1977년부터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사찰 복원 및 신축에 도편수로 활동하였다. 2006년 화재로 소실된 양양 낙산사 복원공사 도편수로 선임되었으며, 2009년 전통 대목장의 기능을 온전히 보유한 것을 인정받아 강원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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