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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 모아 기부했어요”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12. 9.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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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 대화면, 62일 동안 나눔 캠페인동참

 

평창군 대화면사무소(면장 이용화)에서는 지난 1일 표세웅(안미초 2학년), 표채흔(안미병설유치원 5)으로부터 전달받은 희망2022년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 100,000원을 시작으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표세웅, 표채흔 형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1년간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 작은 손으로 큰마음을 전달했다.

 

표세웅 학생은 엄마, 할머니가 주시는 용돈을 돼지 저금통에 저금해서 모았어요. 어려운 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라며 수줍게 전했다.

 

이달 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62일 동안 모금된 성금은 취약가구의 자립지원, 사회적 안전 등을 위해 사용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화 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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