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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평창의 문화를 엮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문화 활동가, 조윤경 대표

뉴스/평창사람

by 편집장 _(Editor) 2021. 10. 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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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창에서 지역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문화활동가 조윤경입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우리 동네 글씨체 만들기와 무지개 평창 여행이라는 콘텐츠로 평창 여행지도 만들기. 그리고 테마여행 10의 사업의 일환으로 평창 관광안내책자 제작 등 지역문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우리동네 지도만들기’ 활동은 어떤 활동인가요?

 

평창에서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의 일상이 곧 지역 문화의 콘텐츠로 연결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나의 일상이야기부터 시작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브레인스토밍하고 그것들의 감정,느낌들을 의성어 의태어로 표현해 보면서 또 하나의 평창을 나타내는 문구들을 자유롭게 만들어보았어요. 다양한 키워드와 문구들은 캘리그라피와 손그림 등 시각예술과 접목하여 지도와 책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입니다.

 

- 지역주민들이 이런 문화활동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지역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지역에서 문화활동가(지역문화 인력)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서로 공통된 관심사로 함께 부딪치고 연구해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기에 주민이 참여하는 팀의 구성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

 

- 평창에서 가을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사계절 모두 각기 다른 풍경으로 맑은 공기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평창의 매력은 마치 오즈의 마법사가 있는 오즈의 세계 같아요. 평창읍에서 진부까지 계곡을 끼고 자동차로 달리며 단풍의 물결을 느낄 수 있어요. 당일치기로 KTX를 이용한다면 진부역에서 갈 수 있는 오대산 여행과 진부역에서 렌터카 혹은 문화 관광택시를 이용한 단풍 줄기가 가능합니다. 가을의 단풍빛을 통한 눈과 마음의 휴식을 주고 싶다면 평창의 계곡들을 추천합니다.

<택시로 한바퀴, 평창관광택시, 사진제공 = 평창군>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콘텐츠 발굴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각 분야별(미술·과학·음악.문학 등)을 접목하여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과 주민참여형 지역 연계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온라인 비대면을 활용한 문화 예술 키트, 영상 제작 등 더욱 다양하게 지역 콘텐츠를 확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지역 문화의 가치성과 활성화를 통해 문화예술이 낯설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닌 우리의 일상 속에 함께하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문화적인 삶이 되는 평창을 바래봅니다.

 

취재: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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