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세대 문화 상륙작전

문화관광부,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속초문화재단과 평창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중이다.

 

이론 교육과정, 현장 체험 기획 실습 과정(파일럿프로젝트)으로 진행 중이며, 파일럿프로젝트 “알파 세대 문화 상륙작전”이 2021년 10월 7일 진부 문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알파 세대인 초등학생 10명 모집하여 오후 4시-6시 2시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평창의 알파 세대들을 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인식하에 기획되었다.

 

팀 구성원은 지역문화 인력이자 서양화가인 이향재, Bau쿠킹클래스강사, 아동요리지도자인 강지현, 리코더연주자, 평창군 음악협회 고문이신 최선진, 평창군음악협회장, 평창앙상블벨라 대표, 이성미, 김금수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호(정선아리랑 이수자),강원도아리랑연합회장, 태백아라레이보존회장이신 김금수, 평창평생학습 댄스지도강사, 영국 국제댄스스포츠 교사인 이희주 총 6명이다.

손비나 작가의“사라져가는 것들의 그리움”을 주제로 한 옛 건물들을( 수채화, 아크릴로 그린 30점) 직접 의견 나누고 설명을 진행했다. 

 

작품감상, 쿠키 요리체험, 캔버스에 그리는 미술체험, 리코더, 노래부르기 음악체험, 명상, 몸으로 꿈을 표현하는 춤 체험. 아라리체험등이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이다. 이향재 팀리더는 ‘“한점이 모여서 면이 되듯이 알파 세대들이 성장하여 K-culture의 한 축이 되길 바라면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알파 세대들의 꿈을 이루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