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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사임당미술 대전 한글서예부문에서 '대관령면 원혜연 씨 대상 수상'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9. 2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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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신사임당미술 대전에서 평창군 대관령면 평생학습교실 원혜영 씨가 한글서예부문에서 작품 '푸른 오월' 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신사임당미술 대전은 신사임당의 고귀한 일생과 작품 세계를 재조명하고 신사임당의 뜻과 얼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2000년도부터 시작한 미술 대전이다. 매년 5월부터 시작하여 11월에 시상식을 갖는 본 대전은 매년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며 그중 대상 1명, 최우수상, 우수상, 특/입선까지 약 300여 점 정도가 수상을 하며, 본 행사는 강원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고 있다.

본 대전에서 평창군 대관령면 평생학습교실의 수강생 다수가 입선하는 쾌거도 안았다. 문인화 부문에서 김영옥, 류재현, 심상배, 김복준 씨가 입선되었다. 문인화(文人畵) 또는 '남종화'는 동양화의 일종으로 전문 화원들이 아닌 양반 사대부 계급에서 발전한 화풍을 일컫는다.

 

대관령면 평생학습교실은 임천화실 이순남 작가의 며느리이기도 한 서예가  전연희작가가 이끈다. 이순남 작가는 37년 전 문인화에 입문했지만 도 내 문인화를 전공한 서예가가 많지 않아 다른 지역 문인화 작가들에게 사사를 해야 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혼신의 작업을 통해 각종 미술 대전에서 대상을 받아 탁월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이순남 작가의 며느리 전연희작가도 서예의 길에 들어서 여러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현재는 대관령면 평생학습교실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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