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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방림면사무소 직원·이장협의회, 코로나로 어려운 농촌 일손돕기 나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9.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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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방림면사무소 직원들과 방림면 이장협의회 이장들은 24,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 대상농가는 최근 배우자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농업을 승계받은 계촌 6리의 농가로, 여성 혼자 전체 농작업을 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들은 해당 농가의 양상추 밭 2,500평의 폐비닐 걷기를 돕고, 작업 후에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는 마침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방림면사무소 직원들과 마을 이장님들이 바쁜 와중에도 발 벗고 나서줘서 걱정을 크게 덜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김복재 방림면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서 농촌인력을 구하기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방림면의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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