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장평5일장 추석맞이 특별 선물판매장 운영

평창군 장평 5일장 평화시장은 오는 추석을 맞아 10일, 15일, 20일 <추석맞이 특별 선물판매장>을 운영했다.

 

<추석맞이 특별 선물판매장>은 5일장 행사 메인 무대에 산양삼, 옥수수, 참기름, 약초, 과일, 건어물 등 갖가지 지역특산품과 계절상품을 진열하여 장평 5일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알차게 구성된 추석맞이 선물세트를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아울러 용평면 상인연합회는 매월 25일에 진행하던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을 이번 달엔 추석을 맞이해 15일에 진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15일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평창산양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심영섭 용평면 상인회장은 “추석 대목장을 맞아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방법에 대해 고민 끝에 선물특별판매장을 기획하게 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상품들을 구입하고 만족하시는 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근 용평면장을 비롯한 용평면사무소 직원들은 15일 추석 대목장을 앞두고 지난 9일 KTX평창역(역장 주광성)에서 기탁한 방역 물품을 사용해 장평 5일장 일대는 물론 추석 고향방문객을 맞이하는 터미널 등 시가지 일대의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근 용평면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게 되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장평 5일장과 고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뜻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