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행복한 동행, 퀼트교실” 사업운영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미자)에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12회에 걸쳐 “행복한 동행, 퀼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퀼트공예는 손바느질로 다양한 천조각과 솜을 이용해 누빈후 지갑, 바구니, 가방, 인형 등을 완성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 및 장식품을 만들면서 성취감과 다양한 제작활동으로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10월에는 전시회를 통해 개인의 실력을 뽐낼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최미자 센터장은 “퀼트공예는 배워두면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배우는 즐거움도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이 공예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자기표현 개발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다른 프로그램들은 밴드(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나 평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pyeongchang.familyn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