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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중앙교회, 장애인 주민 코로나 백신접종을 위한 차량운행 봉사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8. 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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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미탄면에 소재한 미탄중앙교회(목사 박해권)는 지난 29, 코로나 백신 접종 대상자이나 마땅한 이동수단이 없어 막막한 장애인 주민들의 발이 되어 안전한 백신 접종을 도왔다.

 

미탄중양교회 박해권 목사는 사전예약 진행시부터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어제 오전 9시에는 코로나 백신접종을 위해 모인 장애인 및 보호자 8명을 위해 미탄면에서 평창읍 예방접종센터까지 차량지원 및 운행으로 봉사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자율접종(2회차) 추진계획에 따라 관내 50세 미만 발달장애인 희망자에 한해 화이자 1차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미탄면은 대상자 5명 전원 예방접종을 마쳤고 3주 후 2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탄중앙교회 박해권 목사는 주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고마워하는 그분들의 모습에 제가 더 행복을 느낀다.”, “2차 예방접종 때도 차량운행을오 돕겠다.”고 밝혔으며,

 

김두기 미탄면장은 박해권 목사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수월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 모두가 예방수칙을 잘 지키며 함께 극복해나갑시다.”라고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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