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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도시재생예비사업 ‘팝업놀이터’ 대화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긴 행복 놀이터, 주민들, 행사 계속 이어지길 기대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7. 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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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면 주민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웃음꽃 활짝

- 참여한 주민들, 앞으로 계속 아이들을 위한 행사 계획되길 소원

지난 10일 대화면 도시재생예비사업단은 아이들을 위한 '팝업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흥선 회장, 평창군의회 이주웅부의장, 주현관 평창군 도시과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팝업놀이터’ 는 아이들을 위한 행사 였지만 전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모두 함께 즐겁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에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주민, 평창군보건의료원간호사, 대화중학교 학생, 대화초등학교 학부모회 임원, 대화중학교 학부모회, 여성의용소방대원, 이용화 면장, 평창군청 도시과,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행사에 함께 참여해 훈훈함을 안겨주었다.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단> 
<평창보건의료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청소년 동아리> 
<평창군 보건의료원>
<대화초등학교 학부모회> 

 

<평창군 도시과 주현관 과장>

현장을 찾은 평창군 도시과 주현관 과장에게 현재 평창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우리 지역에서는 평창읍과 대화면 진부면에서 예비사업도 하고 있고 본사업도 준비하고 있는데 세 개 지역마다 차별하고 있는 전략으로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각 사업이 연계되거나 하는 부분은 없고요. 사업에 맞춰서 각 지역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서 하는 사업들은 그 지역의 어머니들이 음식개발이라던가 이런 것을 통해서 어린이들에게 간식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고요. 각 지역별로 이와 연계되어서 어린이 공원, 쉼터, 땀띠공원 같은 곳도 크진 않더라도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많이 확보해 나가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화중학교 풍선동아리>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자원봉사동아리의 팔찌 만들기
학부모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다육이 화분꾸미기
안전을 고려해 미취학, 취학 아동을 나누어 에어바운스 체험을 진행했다.
<웅스줌바 송은정 강사 오프닝 체조봉사>

이날 행사에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자원봉사 동아리와 대화면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풍선아트, 팔찌 만들기, 엽서꾸미기, 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부채 만들기, 풍선 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대화면 주민 이은주씨>

아이와 함께 참여한 대화면 주민 이은주씨는 “아이들을 위해서 이런 행사가 만들어졌다는 게 뜻깊고요. 평소 지역에 이런 행사가 없었다 보니 반가운 행사 같아요. 오랜만에 치러지는 만큼 방역수칙도 잘 지켜서 이게 매년 이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화면 주민 진옥선씨>

병원에서 2년 가까이 있다 퇴원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는 마을주민 진옥선씨는 마을에 즐거운 행사가 있다고 해서 나왔다며 환한 얼굴로 행사장을 둘러보았다 “아이들이 활짝 웃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고요. 지역주민으로써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까 저도 마음이 상큼해 지면서 힐링이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순자 어르신과 손녀들>

장평에서 손녀들과 함께 참여했다는 이순자 어르신은 “애들이 너무 예뻐서 나와서 해보니까 너무 재밌고 애들한테 너무 정서적으로 참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화초등학교 5학년 김민혁 학생>

대화초등학교 5학년 김민혁 학생은 “재밌긴 재밌는데 에어바운스를 더 하고 싶습니다. 음식도 맛있고 즐겁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화중학교 2학년 이종현 학생>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화중학교 2학년 이종현 학생은 소감에서 “국립 평창 청소년 봉사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팔찌 만드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좋아하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마침 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취재하러 온 평창군 학생기자단(대화중학교 학생)도 만날 수 있었다.

<대화중학교 2학년 이정음 학생>

“제가 청소년 기자단에 속해있어서 여기에서 저도 취재를 하러 왔는데 취재를 다 하고 저도 놀려고 하고 있었고 이런 자리가 앞으로 코로나 때문에 더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 자리가 있다면은 저희 대화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많이 없다 보니까 이런게 있으면 아이들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고 어른분들도 여기 와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고 모금함에서 기부를 하면 모금이 모아지면 의료원분들게 기부를 하기 때문에 사회에도 도움이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단 톡톡 엄마손간식 프로그램 박현주씨>

행사장 이외의 별도의 공간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식당이 마련되어 있었다. 지역의 음식으로 직접 먹거리를 만들어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박현주씨는 “저희 어린이들을 위해서 엄마들이 직접 떡을 맞춰서 소떡소떡 맛있게 했고요. 저희 도시재생 어린이들 놀이하는데 간식으로 맛있게 대접하니 보람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도시재생예비사업단 톡톡 엄마손간식 프로그램- 김밥, 떡볶이, 음료, 소떡소떡, 미니팝콘치킨>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수영 센터장>

행사에 참여한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수영 센터장은 “제가 다른 지역의 도시재생센터도 많이 다녀보고 예비사업지도 많이 다녀봅니다. 다녀보는데 대화면만큼 주민들과 아동들이 하나가 되어서 이렇게 하는 곳을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 모든 아이디어도 주민들의 아이디어고 우리 주민 사업단, 예비사업단에 회장님하고 부회장님하고 준비를 하셔서 저희는 이제 예산만 따다 진행만 시켜주는 건데 참 좋은 것 같아요. 우리 마을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이렇게 아동 친화적으로 하는 곳이 전국을 다녀봐도 많지가 않습니다.

평창군 같은 군 단위에서 대화면 같은 인구 5천 정도 되는 이런 지역에서 아이들을 모아서 재미있게 프로그램 구성해서 한다는 것은 주민협의체 통해서 이런 사업을 통해서 도시재생도 홍보하고 또 도시재생을 성공적으로 잘함으로 해서 나중에 다른 큰 사업도 할 수 있고 너무 복되고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말했다.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좌: 부회장 박은실씨, 우:회장 김흥선씨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김흥선 회장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대화면 주민 누구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사업으로 지속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겠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함께 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대화면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화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부회장 박은실씨는 “신나게 참여해준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꿈의 대화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체육관에 건 우리들의 현수막! 함께 꾸면 현실로 이루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마을사업단 모두 작은 힘을 모아 함께 꿈의 대화를 만들어 갑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화면 도시재생 예비사업단은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톡톡공방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요술풍선으로 놀아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노래 친구 톡톡 노래 교실, 나만의 소품 라탄공예, 손뜨게 세상, 60대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건강 체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사진출처: 꿈의대화 밴드  

 

주민과 함께하는 꿈의 대화!  멋진 도시재생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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