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폭력예방 동참 700 서명 운동』 실시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준)는 14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전통시장에서 “평창군 폭력예방 동참 700 서명 운동”을 전개하였다.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월례회의 전 지역사회 인식개선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장날을 맞아 폭력예방 서명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7월부터는 공공시설 및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지교육 및 폭력예방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화면 이용화 면장, 마해룡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남진삼 대화면번영회장, 김흥선 대화면주민협의체 회장, 김수진 대화면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폭력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평창군여성복지협의회 회장 김복준>

김복준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요즘 갑갑해지는 생활속에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졌던 모든 일들이 범죄로 이어지는 부분을 조금 더 해소하고 우리 평창군민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첫발을 디뎠습니다. 오늘 대화장터에서 만나는 대화면 모든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학교폭력이나 가정폭력 성폭력 모든 폭력을 근절하는데 첫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는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습니다. "고 행사 취지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평창군여성협의회 회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폭력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사) 한국부인회평창군지회장 김진란>

한국부인회 김진남 평창군지부장은 "폭력예방 동참 사인을 받으러 왔는대요. 시장에 사람들도 많고 다들 적극적으로(사인해달라고 그러니까) 바구니 하나 드리는 그게 문제가 아니라 모두 이렇게 적극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가주부회 평창연회회 회장 유선자>

농가주부회 평창연합회장 유선자씨는 폭력예방에 평창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폭력예방에 평창군 군민들 다 함께 동참해 주세요."

글: 김동미
forestto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