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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문화도시를 꿈꾸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6. 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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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평창군은 어울림픽 평창이라는 슬로건으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한다. 문화도시로 선정이 되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 문화도시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

문화도시는 우리가 사는 마을과 도시가 문화로 행복해지고, 함께 발전하며, 외지에서 들어온 사람들도, 우리의 자녀들도 계속해서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평창군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만들기프로젝트다

 

- 문화도시 사업은 시설물을 짖지 않는다.

평창에 살고 있는 사람들, 주변의 공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을 문화적인 방법으로 채우고, 이는 다른 정책사업들과 연결하여 평창에 더 좋은 것을 만드는 사업이다.

 

- 평창에 문화도시가 시작되면

마을 곳곳에서 아름답고,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예술이 펼쳐지고,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만들어진다.

물리적 거리를 뛰어넘어 서로 연결되는 재미있는 일들이 생기고, 마을이 안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아쉬운 점들을 평창이 가진 문화적 자산(사람, 자연, 공간, 도시정책과 지원 등)을 활용하여 풀어가는 재미와 평창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바뀌어 가도록 군민들 스스로 만들어볼 수 있다.

 

-분야별 라운드 테이블 그리고 앞으로 남은 과제

56일 문화도시 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5월 중에 귀농귀촌인들의 모임, 청년 모임, 학부모모임, 문화예술인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평창 사람들이 수차례 모여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문화도시를 향한 열띤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617일 공모 마감, 7~9월 현장 검토, 10월 예비문화도시 발표, 2022년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법정문화도시 지정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최종 선정 후에는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진 설명 520일 진부역 창공에서 문화예술분야 관계자들이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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