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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문화도시‘어울림픽 평창’조성을 위한 군민 라운드 테이블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5. 25.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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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과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문화도시어울림픽 평창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군민들이 기획하는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을 5월 한 달간 30회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평창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이란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오륜기의 5개 동그라미에서 따온 5개의 문화 원탁을 의미하는 것으로써 귀농귀촌, 다양성(장애·비장애인, 다문화), 학부모, 예술인, 청년 5개 그룹을 말하며, 각 문화원탁의 구성원들은 평창 문화도시의 핵심주체이자 문화리더로서 같은 위치에서 공감하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문화적 담론을 형성하고 다양한 의제와 정책 발굴 등을 목표로 하는 워킹 파트너이다.

 

먼저, 귀농귀촌그룹은나는 평창에 삽니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원주민과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이후 평창군에 이주를 계획하는 사람들의 안정적 귀촌을 도와줄 어울림 사업을 만들고자 하며, 청년그룹은 기성세대와의 화합을 통해 신구세대 시너지를 만들 다양한 문화 사업을 기획해 나가고 있는데 특히, 평창군은 청년인구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등 기존의 성과가 높아 이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 외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의 교류와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그룹, 이사 가고 싶지 않은 우리 동네를 목표로 하는 학부모그룹, 다문화·장애인등 다양성이 공존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다루는 다양성그룹이 있다. 특히, 다양성그룹은 라운드테이블의 횟수를 거듭하며 그 세부 가지가 점차 확장되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각 그룹은 10명 내외로 구성되었으며, 생활문화센터나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를 장소로 하여 기획전시에 참여하고 의제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도시 사업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며, 평창만의 특색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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