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새로운 보도국 조직과 교육으로‘읍내TV’열정 활활

<평창읍 평창읍내 TV  보도국에서 영상제작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평창읍 평창읍내 TV  보도국에서 영상제작을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평창군 평창읍(평창읍장 이용배)에서는 최근 지난해 개설한 ‘평창읍내TV 보도국’을 재조직하며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열정에 다시 불을 지폈다.

 

보도국장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박미란 주무관을, 사무국장에는 총무부서 이효욱 주무관을 임명하는 등 조직을 보다 촘촘히 편성하여 적극적인 ‘평창읍내TV’ 영상제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평창읍내TV’는 지난해부터 평창읍의 소소한 소식이나 걷기 좋은 길 등의 생활 관광지 등을 소개해왔는데, 최근 자체 능력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고 조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 촬영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2018 동계패럴림픽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서명택 영화 촬영감독(더줌프로덕션)을 초청해, ‘평창읍내TV’를 통해 평창군민들만 보기 아까운 아름다운 지역 명소를 알리고 평창읍의 자랑거리와 이모저모를 좀 더 발전된 영상으로 소개하고 싶다는 직원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세세하고 전문적인 촬영 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명택 감독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상 촬영 구성안과 카메라 사용기법, 무빙기법, 시나리오는 작성 방법까지 다양하게 교육하고, 직원들이 개별적으로 실습해보며 감독에게 직접 지도받는 시간과 질문과 답변 시간을 가져, 세심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모든 직원이 만족해하며 감사를 전했다.

 

이용배 평창읍장은 “직원들에게 좋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여 읍내TV가 평창읍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채널로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으며, 박미란 평창읍내TV 보도국장은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좀 더 멋지고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