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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강원도 2040 탄소중립」이행 협력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4. 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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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환경부 지정기관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원대 소재, 센터장 이명화)함께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1년도 주요사업으로 도내 소규모 영세 사업장 기술지원 대기환경 개선을 위4,5종 대기배출사업장 기술지원시설개선 컨설팅 사업 환경기술인 및 전문가 양성 교육 환경정책 및 기술 관련 연구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강원도 2040 탄소중립 선언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도내 영세 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출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및 경기술인협회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탄소저감, 대체 에너지 사용 방안을 모색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폐광산 주변 하천 및 농경지 오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과 같은 지역 특유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광산 배수* 내 유해 중금속 흡착을 위한 기능성 이오차** 개발,ASF응 강원도 지역의 야생멧돼지 조사 및 효율적 관리방안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밖에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석호·습지에 대한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시키고자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교육을 운영하는 등 강원도가 당면한 환경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폐광산 배수 : 폐광산에서 주변으로 배출되는 배수에는 철, 구리 등의 중금속 이온과 함께 황산염을 함유하여 pH가 낮은 것이 특징임

 

** 바이오차(Biaochar=Biomass + Charcoal) : 폐기된 목재나 동물의 배설물, 또는 나뭇이나 농업부산물 등 버려지는 유기물인 바이오매스를 고온에서 열분해하여 만드는 탄화물로써, 이산화탄소 흡착성능, 토양개선과 폐기물 관리, 친화경 에너지 생산 등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음

 

강원도는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도내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업무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며, 연구과제 수행결과가 환경정책 및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 이명화 센터장은 강원대학교가 주관하고 있는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202041일부로 환경부로부터 지정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가 인력구성, 업무체계 정비 등 운영기반 마련에 집중하였다면, 올해는 강원도를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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