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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평창 밤하늘에 예술을 수 놓다.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4.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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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빈센트 반 고흐 작품전 디어 빈센트(Dear Vincent), 별이 빛나는 밤에란 주제로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48일부터 627일까지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며, 58일부터 531일까지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중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고,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반 고흐의 명화작품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감상할 수 있도록 이용주 작가가 비단실을 이용하여, 한 땀 한 땀 혼을 담아 자수로 특수 제작한 혼자수고흐전을 마련했다.

이용주 작가는 피사체의 변하는 빛과 색을 한 공간에 담기 위해 진력의 혼을 담아 손으로 작업하였으며, 동양의 선과 서양의 면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고흐의 작품을 재해석해 완성하였다.

 

반 고흐의 생애를 배경으로 5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 ‘한 켤레의 구두’, ‘비온뒤의 밀밭’, ‘고흐의 자화상등 대표 걸작들의 생동감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

 

또한 관람객들의 창의력 증대 및 미술 교육을 위하여 작가의 삶을 형성한 고흐 전집을 세이펜으로 읽어주는 교육체험, 고흐의 자화상 색칠 놀이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 김도영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을 알리고,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이 불멸의 화가’, ‘영혼의 화가로 불리는 빈 센트 반 고흐 삶의 여정을 살펴보며 명화작품을 감상하고 고단한 삶의 위안과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좋은 전시를 계획하여 지역민의 삶에 문화 예술적 요소가 자연스레 녹아드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야만 입장 가능하며, 거리두기와 관람동선을 지켜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사업팀(033-336-88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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