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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봄철 대형화재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4.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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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는 봄철 선제적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 7일까지 화재 예방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최근 강풍주의보가 발효되고 전년 대비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대형화재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선제적 대비태세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사례를 보면 지난 18일 충남 논산 공장화재를 시작으로 22일 강원 횡성군 그린빌라 화재, 23일 충북 음성 공장화재 등 다세대 주택과 공장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해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24시간 빈틈없는 안전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등 대형화재 대비대응태세 강화 공장 등 대형화재 우려 대상 기동순찰 강화 밭두렁 소각 등 들불산림 화재 예방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신속정확한 언론 대응체계 유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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