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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면 폭설 피해 주민 여러분 힘내세요" ' 평창읍 사회단체 지원사격'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3.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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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TN6tcK6dMBs

지난 3월2일 평창군에 내린 폭설로 용평면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용평면 김종근 면장은 "용평면에 내린 폭설로 만 이천 평 정도에 비닐하우스 120동이 무너져 내렸다." 고 말했다.

 

용평면 사회단체는 용평면의 피해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평창읍의 사회단체도 용평면의 폭설 피해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피해 작업에 힘을 보탰다. 용평면의 이광로(62), 유정화(59)부부는 800평 밭에 비닐하우스를 짓고 피망농사를 짓는다. 하지만 모든 비닐하우스가 폭설에 내려앉았다.

 

이광로씨는 최근 다리 무릎 수술을 받아 거동이 불편해 비닐하우스 철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평창읍(이용배 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광로, 유정화 부부의 비닐하우스 밭을 찾았다. 이날 비닐하우스 작업에는 평창군 사회단체장(평창읍번영회장 지영우, 평창읍이장협의회장 이학봉, 창읍새마을지도자회장 송정호 및 부녀회장 원금숙, 평창읍자율방범대장 김진철, 평창읍체육회장 김주형)과 평창읍 사회단체 회원 등 17명이 모여 긴 시간 비닐 하우스 철거 작업을 마무리 했다.

 

평창읍 사회단체장들은 직접 집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에 필요한 기계를 가지고 와서 직접 잘라서 비닐하우스 자재를

안전하게 폐기하는데 까지 힘을 보탰다.

 

이용배 읍장은 "평창군에서 폭설로 인해 많은 주민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해서 우리 단체장님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어렵고 힘든 평창 주민분들께서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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