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 평창평화포럼 특별연설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평화는 기득권의 희생과 헌신에서 시작, 평화를 위해서 누군가는 행동해야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은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코로나 19 진단키트와 치료제의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올해 안에 백신도 기술특허를 받기를 바랍니다. 이 특권을 가지고 있는 의사들이 지치지 말고 열심히 해서 변이와의 싸움에서도 이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도 그 선두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 변이와의 싸움에서 손들고지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얼마나 힘들게 인내하고 있는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평화가 빨리 오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화는 우리가 원한다고 오는 게 아닙니다. 구호를 외친다고 오는 게 아닙니다. 평화를 위해서 누군가는 행동해야 합니다. 그 평화는 전부 희생이고 헌신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한민국 공동체, 전 세계 공동체가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서 평창에 관한  꿈이 과거보다 평화에 대해서 혹시 무관심했던 사람들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평화를 염원하는 평창에서의 꿈이 작게는 대한민국의 평화를 생기게 하는 데에 더 많은 동참자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크게는 전세게에 동참자가 일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최문순 지사님께서 경제는 다보스, 평화는 평창이라고 이야기하시는데 저도 거기에 한 일원이 되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19 대재앙에서 전 세계가 과거로 돌아가서 평화로운 모습을 되찾는 세계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글: 김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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