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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시설 새단장, KOICA와 MOU 체결 세계시민 교육 앞장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3.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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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돌식 방은 전체 침대로 교체, 실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며 활동

- 실내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실외의 맑은 자연, 코로나에 가볼만 한 최적의 환경

 

지난해 12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은 11 24일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 세계시민 교육관을 개관했다. 지난 2월 본지는 새롭게 단장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방문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신호승 원장, 활동 운영1부 박형상 부장과 새롭게 단장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둘러보았다.

 

건물 내에 설치된 세계시민 교육관에서는 24일부터 세계시민 피어나다라는 제목의 전시가 상시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세계시민의 가치 및 존엄성을 알리고 진정한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앞으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찾는 학생들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프로그램은 물론 KOICA 프로그램을 함께 배우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신승호 원장)은 지난해 청소년이 숙박을 하는 실내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말했다. 기존의 온돌식 방은 침대로 바꿨다. 화장실도 새롭게 수리했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학생들은 넓은 체육관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도 코로나 19에 맞추어 다양하게 변화시켰다. 바닥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난해에는 727일부터 1130일까지 당신 덕분에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떠나요’, ‘힘내요’, ‘감사해요’ 3가지 테마로 운영되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가족의 심신 회복과 가족화합을 위해 힐링과 가족화합의 시간을 선사했다.

 

새롭게 단장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신승호 원장)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실외에 천혜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학생들은 물론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어른들을 위한 장소로도 인기를 받고 있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가을풍경>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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