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1억5천9백만 원에서 20년 3억2백만원 기부 성과
- 18년 85명 8천7백만원, 19년 126명 1억7천2백만원 지원
- 20년 171명 2억7천1백만원을 지원
지난 2월 3일 (재) 평창장학회는 2021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재) 평창장학회 자산은 지난 1990년 8월 설립기금 5억 원으로 시작해서 ‘21년 2월 현재 78억2천5백만 원이 되었다.
(재) 평창장학회는 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큰 혜택을 주는 것을 목표로 군 출연금을 매년 3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했다.
평창군 장학금 조성에는 지난 한 해 평창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몫을 차지했다. ‘19년 1억5천9백만 원에서 ‘20년 3억2백만 원을 기부하는 성과를 내는 등 평창군민은 평창군의 미래인재 육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재) 평창장학회 이사회에는 장학금 수혜의 폭을 넓혔다. 기금 100억 원 조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빠른 시일 내 학생들에게 지원을 확대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장학금을 ‘18년 85명 8천7백만 원, ‘19년 126명 1억7천2백만 원, ‘20년 171명 2억7천1백만 원을 지원했다.
평창군은 교육예산도 ‘18년 32억 원에서 지속적으로 증액하여 ‘21년 42억 원을 편성하였다.
한왕기 군수는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합니다. 또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평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정책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