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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500kv선로외에 평창군 변전소 설치 및 345kv 선로 계획 또 있다 주민 협의 중

뉴스/사회*경제

by 편집장 _(Editor) 2021. 3. 1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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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송전탑 반대대책위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에 대한 대상지 선정시행규칙을 지키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의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하여 환경영향평가 초안설명회가 열린 지난 2월 24일 반대집회를 열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설명회에 대한 공청회를 예고했다.  

 

본지는 한국전력에 평창군 송전선로 및 철탑 현황과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선로 및 변전소 설치에 대하여 물었다. 첫번째, 평창군에 있는 송전선로 및 송전탑현황, 두번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환경영향평가 내용 중 주민의 의견이 많았던 경과지에 대한 구체적인 철탑 위치 세번째, 동해안-신가평 이외에 작년 12월경 대화면 마을에 다니면서 345kv 선로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한 내용, 평창군 변전소 설치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변전소 설치 및 345kv선로 사업은 이제 막 시작되는거라서 진척사항이 있는 것이 아니고 주민들 만나서 협의하는 과정이에요."라고 말했다. 한전은 자세한 사항은 한전에서 마련해 준 '평창애나눔쉼터'(평창읍에 위치)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A씨는 작년에 한전(대전)에서 와서 대전에 유명한 빵을 사가지고 우리마을(대화면의 한 마을)에 와서 345kv 선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이번에 500kv선로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하는걸 보면서 작년에 우리마을에서 있었던 345kv선로는 또 다른 선로인 것 같아서 제보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민B씨는 "도대체 송전선로가 몇개씩이나 평창군에 생기는 건지 모르겠다. 청정 자연에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지금 신리에는 벌써 송전선로가 두 개씩이나 지나가고 있다. 볼 때 마다 속상한데 또 생기고 변전소도 생긴다고 하니 너무 속상하다. 인근 횡성과 홍천은 모두 군수님이 반대를 하고 계시는데 평창군의 입장은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동해안 - 신가평 500kv 송전선로 사업 환경영향평가 초안설명회에서 방림면과 평창읍 주민들은 선로가 지나가는 마을에 들어서는 철탑의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다는 의견을 냈다. 평창군 관계자는 한전측에 마을별로 자세한 위치 등의 안내를 할 것을 다시 요구했다. 당시 한전은 세부 지도를 마을별로 다시 제공하겠다고 평창군에 입장을 전했다.

 

본지는 선로가 지나가는 마을 주민에게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경과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를 한전측에서 다시 제공받았는지 물었다. "다시 못받았다. 우리집에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설명회 마치고 받은 자료가 없다."고 말했다. 

 

본지는 한전에 구체적인 경과지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환경영향평가 경과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알아보고 다시 전화를 준 언론홍보팀 관계자는 "경과지 지도를 담당자에게 받았는데 이거봐가지고는 어디 어느위치인지 모를것 같다. 큰 지도에 점만 찍어놓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또 "점을 찍은 지도를 받았는데 이걸 봐서는 모르겠으니 특별대책본부에서 마을별로 지도를 정비해서 주겠다고 했으니 다시 확인해보고 연락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본지는 동해안-신가평 500kv 선로사업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한국전력에 정보를 요청했다. 한국전력은 정보처리 조직에 의해 처리된 정보가 공개 부분과 비공개 부분을 포함하여 정해진 기간 내에 공개 가능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움이 있다는 답변을 하고 답변기간을 10일 연장했다. 

 

글: 김동미

메일: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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