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상수도 급수공사 3월 2일부터 접수 재개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동절기 기온 강하로 인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단되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남부지역(평창읍, 미탄면, 방림면, 대화면)에 한하여 3월 2일(화)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재개한다.

 

급수공사는 지방상수도 보급지역 내에 신규(신설)급수, 수전분리, 위치변경, 증설등에 해당되며 신청은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운영팀 방문 신청하면 현장방문 조사, 소요되는 급수 공사비를 산출하여 신청자에게 통지, 신청자가 급수공사비를 납부하면 군에서 지정한 대행업체에서 공사를 시행한다.

 

평창군은 동절기 공사 중지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신청이 몰릴 경우 접수순으로 현장방문 처리되며, 신청 시 신규 건축물일 경우 건축물 신고필증 또는 허가서 사본, 타소유의 토지 또는 건축물일 경우 급수설치 설치 승낙서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김재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빠른 행정처리 및 시공을 통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