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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3.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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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비 148백만원을 투입해 농경지 토양개량에 필요한 규산과 석회질 ,패화석을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1주기로 대상지역을 선정, 100% 보조로 지원하고 석회는 산도(pH) 6.5미만인 밭토양, 규산은 유효규산 157PPm미만인 논토양을 대상으로 하며,군은 금년도에 미탄면, 대화면에 규산을 방림면, 봉평면에 석회, 패화석을 공급하여 살포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2019년부터 공동살포비를 포대당 800원 기준 60%를 지원하고 있어 개인 살포가 어려운 농가도 손쉽게 살포를 할 수 있다.

 

토양개량제 지원 대상 농가는 681농가(규산질85, 석회질592, 패화석4), 1,007ha(81ha, 926ha)의 토양을 개량하게 되며, 지원물량은 총 41,889포로, 그 중 규산은 8150, 석회는 33,336, 패화석403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평창군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논 토양에 규산을 시용하면 벼에 대한 쌀 품질 향상과 병해충 및 재해를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고, 석회는 산성화된 토양에 산도(pH) 6.5정도 중화시켜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조성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상명 농업축산과장은 “4월말 이전까지 공급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한 농가에서는 사전에 해당 읍면사무소나 지역농협에 문의하여 배정된 물량을 확인하고, 영농기 이전에 인수하여 살포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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