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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리 어린이공원 조성, 문화복지센터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1. 2. 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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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부리 어린이공원 조성

-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내 실내놀이 시설, 북카페 신설

 

평창군이 아동과 여성,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 및 공원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평창군의 문화공간 확충은 늘 목마른 문제였으나 지역사회의 여론과 목소리에 묻혀 늘 뒤로 밀려나던 사업이었다.

 

평창군은 지난해부터 평창읍 종부리 2,000㎡의 부지에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본격 추진에 들어갔으며 금년 7월경 조성이 완료되면 부모와 함께하는 안전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 또 평창군 문화복지센터가 아동, 여성, 청소년 등 다양한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평창군은 지난해 사회복지센터를 개소하면서 문화복지센터 내 기관의 단체 이전으로 유휴공간 발생에 대한 문화복지센터 고유기능 회복을 위한 공간 재구성을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층 규모의 평창문화복지센터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사무실로 활용되던 공간은 북카페, 어린이 실내놀이터, 창작활동실, 소규모 갤러리 및 실외 청소년 놀이 시설 등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신설된다.

기존의 수다 벅스(휴게실), 소회의실, 공동 육아 나눔터, 다목적 강당, 요리실습실, 요가 스포츠실, 공감활동실(상담실), 교류 소통공간(다문화프로그램실), 관리실, 통신실은 유지된다. 드림 스타트사무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 여성 단체사무실, 청소년문화의집(4)은 기존대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실내놀이 시설과 북카페는 올해 설계에 들어가 늦어도 12월까지는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신설되는 어린이 놀이 시설은 실내, 유 소아용, 165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주민을 위한 북카페는 열린 공간으로 독서, 휴식, 공부 및 만남이 가능한 장소로 333가 확충될 예정이다. 군은 오는 430일 설계를 완료하고 530(1회 추경)에 반영해 공사를 실시해 6~12월에 공사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문화복지센터 내 비어있는 공간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의 대중화 일상화를 통해 남녀노소 군민 누구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여성, 아동, 청소년, 중장년을 위한 자유,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시급한 시설은 소극장 조성이다. 남부지역주민을 위해 일 년 내내 상시 공연과 콘서트 출판기념회 강연 등을 할 수 있는 50석 미만의 공연장 설치로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 확보로 문화복지센터가 문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글: 김동미

메일: 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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