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공약완료]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 2020년 작년 한 해 2,421백만원 지원

- 주택마련 위한 농업창업 3억, 주택자금 7천5백만 원 한도 융자 지원

- 귀농인 집수리 5천 지원, 선도 농가 소득 창출 지원 2천 지원, 기초영농시설 7백

- 귀농인 정착지원금은 2년 동안 1년 차 월800천원, 2년 차 월500천원씩 제공

 

지난해 부동산 거래어플(호갱노노)에서 7월 한 달간 가장 부동산 구매가 많았던 지역 2위가 평창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창군은 맑고 깨끗한 공기와 교통의 발달, 휴양지의 발달로 해마다 많은 도시인에게 인기 높은 귀농 귀 촌지이다. 민선 7기도 이러한 귀농 귀촌인의 수요와 요구를 반영해 귀농·귀촌인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평창군은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의 귀농 농업창업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정착지원으로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은 2020년 작년 한 해 2,421백만원에 사업비를 가지고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업비와 지원규모를 늘려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은 크게 귀농·귀촌 교류 지원, 귀농·귀촌 정착지원, 귀농·귀촌 교육 홍보로 진행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착단계를 두어 관심 단계, 실행단계, 정착단계를 통해 귀농·귀촌에 활성화와 지원체계를 구체화하여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교류 지원으로는 귀농·귀촌 페스티벌 그리고 강원도 한 달 살기를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페스티벌은 1년에 1번 진행되며 (사)happy 700 평창포럼을 통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진행되고 있으며 강원도 한 달 살기는 평창군에서 지정한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한 달간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필요한 숙박비, 참가비 등을 1일 50천원에 보조를 해주는 사업이다.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홍보물과 정책 안내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고도 있다.

 

평창군은 예비 귀농 귀촌인들에게 일정 기간 영농체험과 정보를 습득하고 귀농·귀촌 관심을 유도하여 나아가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고 더욱 활성화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농·귀촌 정착 지원으로는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사업으로 농지 및 주택마련을 위해 농업창업 3억, 주택자금 7천5백만 원 한도로 융자를 받는 사업이다. 또한 1차 서류, 2차 면접(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매 사업 선정심사 위원회)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귀농인 기초 영농시설은 개인당 7백 한도 농업시설, 자재, 장비 등에 구매비를 지원해주며 선도 농가 소득 창출 지원은 2천 한도에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등의 구매와 설치를 보조해주는 사업이다. 또한, 귀농인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은 개인당 5,000천원 한도로 집 리모델링, 지붕 수리, 바닥공사 등 집수리하기 위한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도 존재하며 귀농인 정착지원금은 영농 초기인 분들에게 2년에 걸쳐 1년 차 월800천원, 2년 차 월500천원씩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귀농인에 정착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편의와 농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선도 농가에 우수사례를 발굴하면서 귀농귀촌인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교육 홍보로는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기초 영농 교육 및 귀농·귀촌 홍보물 제작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귀농 초기 영농기술과 습득을 위해 신규농업인 대상 품목 중심으로 현장실습, 영농교육‧코칭 멘토링을 통한 농업정보 제공을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귀농인에 교육 홍보를 통해 귀농 초기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영농체험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업 활동에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책홍보 및 영농기술 습득에 필요한 사업들을 고려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귀농·귀촌에 활성화 및 지원체계를 구체화하고 귀농 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교류 활성화 및 인적 네트워크 강화,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홍보, 타 기관의 귀농·귀촌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해 평창군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기존 귀농·귀촌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글: 김동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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