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는 지난 19일 평창군 노유자생활시설에 대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유자생활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현장점검과 비대면 점검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관내 요양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옥내소화전 및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시설에 대한 중요시설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실태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속보설비 등 경보설비의 유지관리 사항 ▲비상구 출입문 · 피난계단 ·피난시설 등 유사시 활용 및 사용가능 여부 등을 점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유자생활시설의 경우 대다수가 고령 · 거동불편환자 등으로 자력 대피가 어려워 대형피해가 우려된다” 며 “자체 순찰 강화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노인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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