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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박찬원의원 " 청년농업인들 기득권 획득하지 못하게 관리잘하세요"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2. 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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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의회 박찬원 의원>

지난 12월 3일 평창군 유통산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박찬원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찬원의원은 평창군에서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이 몇명인지 물었다. 유통산업과 전윤철 과장이 396명이라는 대답을 하자 "청년농업인들에 대해 적절히 지원하세요."   "청년농업인에 대해 무조건적인 지원은 기득권이 형성되니 관리를 잘하세요." 라고 말했다. 

 

본지는 '기득권'이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어사전에는 '기득권'이란 "특정한 자연인 또는 법인이나 국가가 정당한 절차를 밟아 이미 차지한 권리"라고 명시되어있다. 기득권을 획득할 권리나 법규조차 갖지 못한 청년농업인들에게 기득권을 획득하지 못하도록 관리를 잘하라는 말의 의미는 어떤 의미인지 박찬원 의원에게 질문하고 싶다. 

 

글: 김동미

메일:forest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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