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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만들어 가는 대화1리 주민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1. 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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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 대화1리 사람들의 선행이 릴레이처럼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어 주었다. 대화1(이장 박인수)의 따뜻한 이야기는 2020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른 봄, 대화1(이장 박인수) 마을주민 11명은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고, 마을안길과 대로변의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평소 쓰레기방치 장소로 미간을 찌푸렸던 마을 자투리에 꽃밭을 만들고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경로당 폐쇄로 사람이 그리운 어르신들께 대화1리 노인회(회장 손수일) 주관, 부녀회 후원으로 떡, 과일, 음료수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 댁 70가구에 전달했다.

 

6월에는 대화1리 지역 상가에서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화 종합가구(대표 이흥기)는 대화1리에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문틀 제작 및 방충망을 설치해 드렸으며, 또한 대화 인력(대표 이충석)에서는 독거 어르신의 마당에 방부목 평상을 제작해 드렸다.

 

대화1리 마을회관의 낡은 정자각을 수리하기 위해 행운산업(대표 안귀석)에서는 대화1리 마을회관 정자각 이동설치에 따른 크레인, 인력지원을 해주었을 뿐 아니라, 예목(대표 선경용)에서는 마을회관 정자각 마루, 발판을 제작해 주는 재능기부를 실천하였다.

 

지난여름에는 마을주민들(김유현 님, 이원규 님)의 재능기부로 마을회관 앞 정자각 뒤편에 무더위를 피할 그늘을 만들어 줄 소나무 두 그루를 식재하고 차광막을 설치하여 마을회관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8월에는 코로나 19와 무더위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도 있었다. 대화1(이장 박인수)는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대화1리 마을노인회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였다.

 

다솜방(대표 김휘태)에서 식사를, 남선종합건설(대표 이효석)에서 떡·메밀전·과일을, 대화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정민)에서는 술과 음료를 후원하여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였다. 대화1(이장 박인수)마을에서는 손수일 대화1리 노인회장의 후원으로 말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명을 초청하여 삼계탕을 대접하였으며, 오정희 대화면 신협이 사장은 일회용 수세미를 제공했다.

 

한 해의 농사가 마무리되어가는 지난 10월 말일경에는 주민 20여 명이 마을 하천변에 모여 대화 남부교회부터 재승농장까지 700m 구간의 쓰레기 수거 및 분리수거 활동을 했다.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든 11월이 되자 행복을 만들어가는 마을 대화1(이장 박인수)는 주민들과 함께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마을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대화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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