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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특집]평창읍사무소 이용배 읍장의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따뜻한 하모니’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1. 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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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읍사무소 이용배 읍장>

읍사무소 2층 읍장실로 들어서자 평창읍(이용배 읍장)이 환환 미소를 띠며 첫마디를 건네왔다. “저희 읍사무소에서 무엇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이용배 읍장의 이타적인 지도력을 알게 해 준 첫 마디였다. 이는 그동안 평창읍에서 전해지던 따뜻한 소식들의 근원을 알게 해 준 의미 있는 문장이기도 했다.

 

평창읍사무소 (이용배 읍장)2019년 읍장으로 부임한 후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제일 먼저 한 것은 인사하기였다. 출근하고 직원들과 가장 먼저 인사 연습을 했다. 평창읍사무소를 찾은 지역주민 A 씨는 평창읍사무소를 평소 자주 찾는데 직원들이 친절하게 인사를 해 주니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가끔 소소한 이벤트로 깜짝 선물도 주는데 작지만 마음이 참 따뜻해져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읍사무소는 읍민 가까이에서 읍민들과 소통하며 어려운 점은 없는지 늘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평창읍사무소(이용배 읍장)은 이용배 읍장이 부임하던 2019년부터 평창읍 365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행복 365 프로젝트를 실시해 직원과 읍민들의 행복한 365일을 위해 고민했다. “평창읍민들이 평창에 애정을 가지고 읍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요. 단체장 회의를 통해 평창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평창에 애정과 사랑을 담을 수 있도록 작지만, 읍민들이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어요.”

 

평창읍민의 행복을 위한 프로젝트는 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의를 통해 의미 있는 사업으로 이어졌다. 올해 초 읍사무소 앞에 반올림 가게가 문을 열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음표처럼 반올림해준다는 의미를 담은 반올림 가게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기부한 물건을 사회보장협의체에서 다시 예쁘게 수리해서 반올림 가게에서 천원, 이천 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요. 판매한 기금으로 평창군의 어려운 가구를 도와주고 있어요. 올해 판매수익금으로 평창군 열다섯 가구를 도와주었어요. 이렇게 기부하고 돕는 문화가 계속 순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었어요.

 

2020년에는 칭찬 365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의를 시작하기 전 회의에 참석한 직원들과 서로 돌아가며 서로 칭찬 한 번씩 하기를 하고 회의를 시작하고 있어요. 이렇게 회의를 시작하게 되면 회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서로 간의 신뢰와 격려 속에서 회의를 진행하다 보니 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지요

 

2021년에는 건강365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에는 건강365를 할 예정이에요. 주민들이 행복해지고 서로 화합하고 칭찬하고 건강해지면 읍이 밝아지지 않을까요?”

 

이용배 읍장은 평창 읍민들이 평창에 애정을 가지고 읍사무소와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고 했다. “최근에는 에코랜드가 들어와 그곳에 있는 잔디를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했어요. 소식을 들은 많은 사회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셨어요. 평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원금숙), 솔내음(회장 안미숙),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평창분회(회장 김순옥),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유영숙)등 그 밖에도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예산을 들여 해도 좋지만 주민들이 직접 땀 흘리면서 손수 옮겨 심기에 참여했을 때 읍민들도 더욱 평창읍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용배 평창읍장이 부임한지 2년이 되자 평창읍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평창읍의 주민 B씨는 평창의 도로에 꽃길을 만들었다. 누구나 보기 좋은 꽃들로 오고 가는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 주었다. 꽃을 심고 가꾸기는 자발적인 릴레이로 이어져 평창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 주었다. 또한 평창읍의 많은 사회단체가 평창읍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행복한 평창읍을 위해서 열심히 힘을 모으고 있었다.

 

평창읍사무소(이용배 읍장)는 읍장, 사회단체, 평창읍민 모두가 하나되어 따뜻한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평창 신문에 대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평창 신문이 평창에 사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는 소식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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