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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면특집3] 계촌 클래식 음악축제 “힘찬 내일을 위해 오늘도 전진 중!”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10. 2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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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영 계촌클래식축제 부위원장>

코로나 19의 전례 없는 위기상황으로 평창군의 모든 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계촌 클래식 거리축제는 취소의 위기는 면했지만 온·오프라인 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계촌 클래식 축제 부위원장(조수영)님과 만나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Q.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전반적인 축제 운영이 궁금합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위축되어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철균 계촌 클래식 축제 위원장님 이하 아름다운 계촌을 꾸미기 위해 산책로 조성에 힘썼고, 산수유나무를 심었습니다. 또 화단 꾸미기 등을 통해 클래식 축제의 고장에 걸맞은 환경조성에 힘을 기울였습니다. 올해는 학교에서 공연할 수 없게 되어서 무대 설치를 하지 않다 보니 마을의 야외에 공연장을 설치해서 오프라인 공연을 3~4시간 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 19가 하루속히 종식되어서 준비과정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아름다운 계촌 만들기로 가꾸고 싶습니다. 또 클래식 축제는 야외 잔디밭에 칠천팔백 평 밭에 잔디를 깔아서 야외무대를 크게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Q, 계촌 클래식 음악 축제 앞으로의 계획도 궁금합니다.

 

정몽구재단에서 계촌 클래식 마을의 브랜드를 형성해 주어서 마을 분들이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정몽구 현대자동차 재단과 연계하여서 농가와 협업하는 형태의 절임 배추나 묵은지를 생산해서 클래식에 참석하시는 분들이 계촌 고장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8월에 계촌 클래식 축제에 참가하신 분들이계촌에 김장배추를 직접 심고 김치를 토굴에 저장했다가 다음 해 클래식 축제 때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Q. 일자리 창출을 통해 젊은 인구 유입을 계획하고 계시다고요

 

네 현재 계촌 클래식 축제는 군에서도 도와주어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촌길의 학생 수가 적다 보니까 젊은 층의 유입 환경이 안 되는 고민이 있습니다. 김장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등의 일을 할 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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