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장평5일장 평화시장에서 9월 25일(금)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을 개장했다.
평창산양삼사회적협동조합, 용평면 상인연합회 그리고 용평면이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평창산양삼 경매시장」은 총 2회(오전11시, 오후2시)에 걸쳐 진행, 산양삼차 시음행사 및 산양삼 경매 1인 방송, 짚풀 공예 등 다양한 소규모 행사 및 볼거리도 제공되었다 . 이날, 판매된 산양삼은 6~7년근 세트로 총 905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또한, 10월중 평창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7회 한국농업경인인 전국대회” 일정 중 3일(10월 20, 25, 30일)를 장평5일장으로 연계하여 해당 날에 산양삼 경매행사를 추가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평창산양삼의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평창산양삼이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제적으로도 합리적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산양삼경매장 시장을 통해 장평5일장이 더 활성화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고 전했다.
평창 산양삼경매행사는 전국5일장 최초 산양삼 경매행사이며, 매월1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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