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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내 마음의 코로나- 블루,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9. 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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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팀장 김명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922()부터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관내 기관, 단체, 중소기업 등 그룹을 우선적으로 신청 받아 사전협의를 통해 진행하며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4명의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초기상담 후 향후에 개별적 상담관리 및 치료연계 등을 진행한다.

 

첫 상담은 922()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직원 50여명 중 25명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스트레스측정, 불면증검사를 개인별로 실시, 검사결과에 따라 상담을 진행했으며 재택근무 관계로 10월 중 나머지 25명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블루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거리두기, 비대면서비스 등에 따른 단절과 소외가 장기화되고 특히 노인, 어린이 등 노약자들의 소외나 외로움, 우울감 등이 전반적 신체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하여 적극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김명재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시작으로 관내 기관과 단체가 대기 중이고, 주민 개개인에 대한 스트레스측정 및 우울, 불면증 검사와 전문적인 상담도 가능하므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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