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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도암댐 수질개선 및 관광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9. 21.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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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14:00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1층 그랜드볼륨에서 그린강원포럼, ()복원생태학회, ()한국수생태복원협회, ()한국환경운동본부 평창지회 공동 주관으로 도암댐 수질개선 및 관광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오랫동안 비점오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도암댐을 아름답고 친환경적인 곳으로 가꿔 향후에생태+관광명소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발제자인 한국수력원자력 김남명 차장과 강원대학교 허우명 교수는 대관령일대 고랭지 밭에서 유입되는 토사를 도암댐 수질오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하며 토사유입에 따른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대책, 천연광물 수질개선제를 활용 등 수질오염개선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수질개선 후 워터슬라이드, 이벤트숙박, 수상체험시설, 무궤도차량 등 도암댐과 연계하는 관광활성화 방안도 제시되었다.

 

한편, 발제 후 이어진 토론에서 대관령 내 각종 사회단체장들은 도암댐 수실개선 문제에 관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강력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피력했으며,

 

최태두 대관령면 이장협의회장은 도암댐의 수질개선은 20여년을 참아온 평창군민의 애끓는 간절함이므로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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