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평창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대책 추진

평창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내달 5일까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추석연휴 화재발생 인명피해 중 강원도 화재사망률이 최근 3년(2017~2019년)간 ‘제로’를 기록하고 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한 안전대책으로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극복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목표로 하는 비대면 방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에 의한 자율 안전관리 유도 ▲비상구 폐쇄ㆍ잠금 행위 등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화재안전 언론매체 중점 홍보 ▲추석 전ㆍ후 화재안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와 소방 현장대응력 강화를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추석이 되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