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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찾아가는 전시 ‘지금 우리 만나’ 이향재전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20. 8.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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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 가꾸어온 우리 자생식물 야생화를 주제로 고양이, 고라니, 나비들이 등장하는 생태화를 그리는 이향재작품전이 91일부터 930일 까지 평창 진부역사내 스페이스 창공에서 열린다.

 

산수국, 꽃창포, 산비장이등 야생화의 특징들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양식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화가 자신은 일상의 기록들이라 말하고 있다.

 

<산비장이 Acrylic on  canvas 2016>

그가 작업하고 생활하는평창군 백석산 화의리 하오개마을 하오개그림터는 남편 권용택 화백과 함께 20여년간 자연 정원으로 가꾸어 온 곳으로 이곳에서 함께 화업의 길을 걷고 있다.

 

 <꽃창포 Acrylic on  canvas 2020>

이향재 화가는 멸종위기의 우리 식물들이 기후온난화와 남획으로 사라져가는 환경이 안타깝다며 미술표현과 실천 활동으로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산수국 Acrylic on  canvas 2020>

이향재 화가는 평창미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지난 5월 개관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의 지역문화전문인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교육, 도슨트, 큐레이터 까지 14역으로 평창과 진부 미술문화 발전의 최일선에 서있다.

 

모두14점이 발표되는 이번 전시는코로나 19로 힘겨운 모두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평창문화예술재단 주최,평창군 후원으로 진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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