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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청옥산 줄기따라 육백마지기 여행, 청년농업인들이 기획한 '미탄소풍' 5월 10일까지 열립니다.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20. 5. 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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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옥산 육백마지기>

최근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세상에 많이 알려지면서 미탄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 동막골에서 보여지는 푸근한 인심이 가득한 미탄면은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현재는 많은 귀농인이 정착해 살아가고 있으며, 많은 청년농업인들도 다양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다. 

 

평창의 가장 남쪽에 위치한 미탄면은 백룡동굴, 청옥산 육백마지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영화 동막골의 촬영지가 있고, 어름치마을, 산너미목장, 남양목장, 청옥산 농원, 평창연화농원 등 숨은 명소가 가득한 곳이다. 또, 송어의 주산지로 맛이 일품인 송어를 맛볼 수 있는 많은 송어 양식장이 위치하고 있다.

 

<청년농업인들이 기획한 '미탄소풍'>

미탄면 청옥산 자락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청년농업인들은 5월 한 달 동안  미탄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미탄소풍’을 연다고 밝혔다. 

 

<'미탄소풍' 스탬프투어>

미탄소풍은 말그대로 미탄의 숨겨진 명소를 소풍가듯이 여행하며 힐링을 하고 에코백 가방에 스탬프를 찍고 선물을 받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육백마지기, 어름치마을, 산너미목장, 청옥산 농원 중에서 세 곳을 방문하면 청년농업인들이 준비한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4일 / 9~10일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미탄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너미 목장>

청년들이 기획한 미탄의 명소 산너미목장은 평창의 숨겨진 명소다. 국내 최대 규모의 흑염소 방목장에서 야생 염소를 보며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다. 야영, 트레킹, 나물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남양농장의 벌꿀 제품>

남양농장은 청정한 미탄면 육백마지기 아래 평안리에서 꿀, 프로폴리스, 화분 등을 생산하고 있다. 건강한 벌을 키워 건강한 꿀, 화분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현지에서 구입가능하다. 

 

<육백마지기 풍력단지>

육백마지기 풍력단지는 바람이 유명한 곳으로 산정상에 올라 풍력발전기 밑에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름치마을 관광지도> 

미탄면의 어름치 마을은 사계절 국내 최고의 농촌생태관광지로 수상, 창공, 지하 체험이 한 번에 가능한 곳으로 펜션, 야영, 식당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옥산 농원에 마련된 포토존>

청옥산 농원은 은행나무 숲길을 거닐며 쉬어가는 곳으로 사계절 개방되어 있다. 청옥산 농원에는 봄을 담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수제 다래청 스탬프존>

또, 평창연화농원은 4월에 명이나물이 나오고 9월에 토종다래를 수확하는 곳으로 달달한 토종다래를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화농원 체험을 할 수 없지만 연화아씨가 함께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연화농원 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송어회>

미탄면은 맛있는 송어가 일품인 송어양식장이 있고, 송어를 직접 먹을 수 있는 식당이 곳곳에 있다. 평창송어는 탄력있고 맛있는 평창송어, 싱싱한 평창송어로 건강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미탄면 청년농업인들은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아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지 모르겠지만 여행삼아 미탄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드리고 싶다"고 말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은 물론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잘 준비하여 미탄을 찾는 분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미탄소풍' 스탬프투어 여행문의는 010-5061-2421 / 010-9737-2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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