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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더위에 여름용품 ‘불티’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5. 5.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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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매출액 전주 대비 270% 증가 


[평창신문 편집부] 때이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용품 판매율이 크게 늘었다. 


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선풍기 매출은 전주 대비 270% 증가했다. 에어컨 매출 역시 같은 기간에 비해 9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대표과일인 수박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수박 판매량은 2주 전에 비해 430.4% 급증했다. 얼음의 매출신장률 또한 210.4%에 달했고,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크림, 아이스티도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비식품 부문에서는 아쿠아슈즈 매출이 428.8% 늘었고, 물놀이 용품과 선글라스의 판매율도 크게 증가했다. 


하이마트 측은 “에어컨 문의 고객이 평소에 비해 50% 이상 증가했다”며 “냉방 기능뿐 아니라 절전과 공기 청정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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