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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용 한우, 가장 맛있는 부위는 '본갈비'…업진살, 살치살 2, 3위

뉴스/강원특별자치도뉴스

by _(Editor) 2018. 9.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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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는 크게 10개 부위, 작게는 39개 부위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부위마다 고유의 특징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우를 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 1등급 32개 부위의 육질과 영양을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구이용 맛 평가는 본갈비, 업진살, 살치살 순으로 맛 점수가 높았다. 


소는 13개 갈비뼈가 있는데, 이 가운데 본갈비는 제1 갈비뼈에서 제5 갈비뼈를 분리 정형한 부위이다.




뒷다리 안쪽 살인 홍두깨살의 열량은 100g당 136kcal로 조사한 32개 부위 중 가장 열량이 낮았다. 앞사태와 뭉치사태가 137kcal로 뒤를 이었다. 


산적은 지방 함량이 적고 부드러운 앞다리살과 우둔살 △꼬치는 고기 조직이 단단한 홍두깨살과 설깃살을 추천했다.


찜용 갈비는 본갈비나 꽃갈비보다 조리 후 양이 덜 줄어드는 참갈비가 좋다. 


탕은 근막(근육막)이 많아 감칠맛이 좋은 양지머리, 앞사태, 뒷사태를 고른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 김진형 농업연구관은 “영양과 용도를 고려해 한우고기를 구매한다면 다가오는 추석 상차림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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