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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기불안정 곳곳 소나기 '안개주의'…14호 태풍 야기 청진 북북서쪽 110km 부근 진입

뉴스/평창뉴스

by _(Editor) 2018. 8. 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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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기상청 이규대 예보관에 따르면 강원도는 오늘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남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다.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기온은 강원내륙 25~29도, 강원동해안 25~26도를 띨 전망이다. 


강원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당부된다. 


10일 16시 기준 평창에는 5mm의 비가 내렸으며, 비는 저녁까지 이어질 수 있다. 


내일(11일)도 계속해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강원영사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에 비가 내릴 수 있다. 


아울러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동풍의 영향으로 더위가 일시 누그러질 전망이다. 또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은 다시 올라 블쾌지수가 높고,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13호 태풍 산산(SHANSHAN)은 10일 15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에 머물러 있으며, 14호 태풍 야기(YAGI)는 15시 기준 중국 청진 북북서쪽 약 110km 부근 육상에 있으며, 오늘 22시경 이동 경로가 자세히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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