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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평창 숙박 객실 여유, 바가지 요금 NO! 깨끗한 음식 OK!

뉴스/평창뉴스

by (Editor1) 2018. 2. 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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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올림픽 특수를 맞아 일부 숙박업소에서 과다하게 책정한 숙박요금이 숙박요금 안정화 추진 이후 정상화되었으며, 숙박·외식업소의 대대적인 인테리어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방문객 편의를 위한 온라인 정보 제공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은 인구 4만 3천의 농촌지역으로 생활과 밀접한 근린시설 등이 노후되어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국·도비 등 총 36억원을 들여 3년여 기간에 걸쳐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이 진행되었다.


 숙박업소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하여 객실, 화장실, 장애인 경사로 등 업소의 노후 상태에 따라 깨끗하고 위생적인 모습으로 새단장 하여 방문객 접근성을 개선하였고 저렴한 숙박업소를 안내하고자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하여 강원도청 블로그를(blog.naver.com/gwdoraeyo) 통하여 홍보중이며 포털사이트에 “평창 숙박”으로 검색하여 확인할 수도 있다.


  일반음식점 또한 개방형 조리장, 입식테이블 등 손님편의를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하였고 메뉴사진과 함께 한·영·중·일어로 병기된 책자형, 액자형 메뉴판을 보급하여 외국인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특히 책자형 메뉴판은 음식재료와 요리방법은 물론 음식점에서 자주 쓰이는 외국어 문구를 문·답형식으로 첨부하여 외국어가 어려운 영업자와 손님 간 의사소통 가교역할을 한다.


  평창군에서는 위생업소를 포함한 하드웨어 개발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평창문화관광포털(http://tour.pc.go.kr/)”사이트에 맛집/멋집 카테고리를 신설하여 숙박·외식 업소별로 위치, 연락처, 사진, 주변정보 등 방문에 필요한 사전정보를 지역별로 제공하며 방문객 숙박 예약 편의를 위해 올림픽 콜센터 1330으로 전화하면 예약 가능한 업소를 알려준다.


 평창군 관계자는 “숙박요금 안정화 추진 이후 현재 8만원~20만원 가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호텔, 콘도를 제외하고 예약 가능한 양질의 펜션·민박이 50% 남아 있어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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